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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45회 다시보기 : 참돔 낚고 킹태곤 되나?!

                                 2018. 7. 13. 10:42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45회 다시보기 : 참돔 낚고 킹태곤 되나?!



안녕하세여~~


목요일 예능 최강자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45회 울릉도 낚시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수많은 낚시인들의 워너비 울릉도 독도 낚시 인데요.


방송 보니까 저도 가고 싶더라구요...ㅜ 정말 멋진 곳인거 같습니다.


그럼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45회 다시보기 시작할게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45회 울릉도 독도 참돔 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 



도시어부들은 생애 첫 울릉도 낚시.


울릉도에서 게스트를 기다리던

도시어부들은 킹태곤이 등장하자 웃음을 보이고 말았는데요.





9개월 만에 다시 출연한 킹태곤은

질색하는 이경규에게 "안 반겨줄 거냐"며

여유 있는 웃음을 지어보였어요.



이경규는 계속 투덜대면서도 "태곤이

정도 실력자가 와야 된다. 그래야지

진검 승부를 한다"고 의지를 보여주었어요.





이태곤도 "시청자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다시 한번 출연하게 됐다.

시어부 선수들이 굉장히 거만해졌다.

내일 여러분을 대신해서 살짝 누르고 오겠다.

기대해 달라"며 킹태곤의 귀환을 알리며 선전포고를 했죠 ㅎㅎㅎ



부푼 꿈을 안고 울릉도 참돔 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과 이태곤, 박진철 프로.

그러나 기대와는 다르게 잠잠한

바다에 이경규는 소리를 지르고,

발차기를 하는 등 온갖 화풀이를 하면서 웃었는데요.





다행히 마이크로닷이 스타트를 끊었지만,

참돔이 아닌 복어였기에 아쉬움만 남았져.



이어서 박 프로가 나섰고, 마침내 첫 참돔을 낚았어요.



앞의 기록은 도시어부 참돔 기록(63cm)을 아무도

깨지 못할 시 황금 배지를 반납하겠다고

선언한 박 프로는 "배지 지켰다"며 환호했어요.



박 프로는 63cm 이상이라고 확신했지만,

마이크로닷의 집요함에 1cm 차이로

기록을 깨지 못했어요. ㅎㅎㅎ

  

점심 식사 후 다시 의지를

다진 도시어부들.





이태곤은 힘겨운 사투 끝에

7짜 부시리를 건져 올렸고,

연이어 이덕화도 6짜 부시리 낚시에 성공!!



유일하게 아무것도 낚지 못한 이경규는

"울릉도는 나하고 안 맞나봐"라며 한탄했어요.


부시리 이후 다시 한번 바다는 무섭도록 조용해졌고

게다가 박 프로가 대물 참돔을 약속한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참돔 구경은 할 수 없었네요.


박 프로는 "'도시어부'할 때 한 번도 애가 안 타고

편안한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고 속 마음을 보여주었어요.

 


다들 믿기 힘든 조황에 거의 포기 상태였고,

박 프로는 "그동안 고마웠다"며 작별 인사(?)를 했어요.



도시어부들에 이어 PD까지 "진짜 이럴 줄 몰랐다"며 원망했고,

박 프로는 민망한 웃음만 지었는데요.



낚시가 종료됐고, '도시어부' 45회 만에 최초로

아무것도 낚지 못한 이경규는 허탈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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