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너땜에 2회 다시보기, 미치겠다 너땜에 등장인물 관계도 설명

미치겠다 너땜에 2회 다시보기, 미치겠다 너땜에 등장인물 관계도 설명

어제 오늘 미치겠다 너땜에!!!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2회 방송되고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8년지기 친구가 이성으로 보인다?!

미치겠다 너땜에 4부작 단막극인게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오늘 미치겠다 너땜에 2회 다시보기 등장인물 관계도 설명 시작할게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고

취향이나 생각이 다양하다고 했던가요...

어제 오늘 단막극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2회까지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튼여튼 위대한 유혹자 후속인 이유영, 김선호 주연

4부작 단막극 미치겠다 너 땜에 예요.

사실 단막극의 특성상 짧기 때문에 그런지

영화 보는 느낌이 들어서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ㅜㅜㅜ

너무 재미있게, 짧아서 아쉬운 미치겠다 너 땜에 2회 인물관계도 설명 해볼게요.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아티스트 래완과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통역사 은성을

통해 8년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입니다.

기존 멜로 드라마와 비슷하다면 비슷하고

틀리다면 틀린데요.

사랑이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라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인가용?

8년간의 친구, 그러나 사랑으로 바뀐다? 미치겠다 너땜에!!!

그치만 그런 게 우리 일상에

몇 번이나 있나?

없다. 미니시리즈에나 있다.

그래서 그런 연애사는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 일상에서 훨씬

더 흔해빠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익숙한 관계가 새로운 사랑으로 슬쩍 얼굴을

바꾸는 순간에 관해.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는

혼돈의 순간에 관해.

평범하던 이 방이 미러볼 하나로

환상적으로 둔갑하는 순간에 관해.

여기 도란스로 사는 여자와

슬럼프에 빠진 남자가 있다.

이 둘은 너무나도 다른 성격 덕분에

8년 동안 허물 완전 붕괴된 친구 사이.

이들은 모른다.

서로가 누구를 사랑하고 있는지.

이건 '나'를 이해하고 '너'에게

귀 기울이기까지 떠들고 실랑이하고

고백하고 거절하고 싸우는,

소란스러운 이야기다.

나 자신을 발견하고 사랑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아우성이다.

미치겠다 너땜에 2회 내용에서는 장대로 감을 따려고

애쓰는 은성의 뒤를 래완이

받쳐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과

기필코 감을 따낸 은성이 그 감으로

래완의 얼굴에 장난을 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긴 시간동안 친구로 지내온

자연스러움은 서로에게 느끼는

설렘의 감정이 사랑스럽게 표현이 되어 두근두근 거렸죠.

사랑과 우정사이에서 고민하는

두 주인공의 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는 듯 보였어요.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 인데요.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풋풋하지만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미치겠다 너땜에 2회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