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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대 단톡방 성관계 동영상 사건 전말

                                 2018. 5. 12. 23:45

항공대 단톡방 성관계 동영상 사건 전말



요즘 성 관련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항공대 단톡방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그로인해 항공대 성관계 동영상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항공대 단톡방 성관계 관련 영상 설명과 사건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항공대 단톡방 성관계 동영상 사건, 학과 단체 카톡방에 실수로 올렸다?!


항공대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은 학과 단체 카톡방에

실수로 올렸다는 남학생의 주장이 납득하기 쉽지 않은

어려운 해명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재학 중인 A씨가

276명이 초대돼 있는 항공대 학과 단톡방에 21초 분량의 성관계 영상을

게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게시된 단톡방 성관계 영상 A씨는 상대 여성을

머리채를 잡아 카메라 쪽으로 얼굴을 돌리는 등의 행동으로

어떤 의도를 갖고 동영상을 촬영해 단톡방에

올렸거나 성폭행 장면을 촬영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아왔어요.





한국항공대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올라온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을

학교 측이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성관계 동영상은 해당 남녀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으며

이런 사실을 학교 재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대나무숲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항공대 관계자는 "영상을 올린 학생은

재학생으로 확인됐다"면서 "어제 학생 지도위원회가

해당 학생을 상대로 1차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학생은 "실수였고, 나쁜 의도는 없었다"며

학교 측에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그리고 동영상을 올린 학생은 단톡방에 성관계 영상을 올린 후

실수로 사적인 동영상이 올라갔다. 죄송하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학교 측은 현재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유포 방지를 당부하고 있으나

동영상이 얼마나 퍼졌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해당 사실이 알려지며

학교 측과 면담을 가진 A씨는 동영상을 일부러 게시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클릭 실수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A씨는 “동영상은 상대 여성과 동의하에 찍은 것으로

당사자가 보내달라고 해 전달하던 과정에 실수를 한 것”며

“동영상이 게시되고 20분 안에 사과문을 올렸고

카카오톡에 요청해 서버에서도 삭제될 예정”이라며

향후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카카오톡의 동영상 게시 조작 방법이

몇 단계를 거쳐야 하고 게시 도중 전송을 취소 할 수도 있는

시스템인데 잘못 보냈다는 해명이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요.


동영상을 전송한 후 바로 사과한 것이 아니라 20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점과 성관계 중 카메라를 의식하고

강제적인 모습을 연출했다는 점 등이

고의성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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